한밭대,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와 협력 협약

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창업교육·정보교류, 기술사업화 등 공동보조

오른쪽부터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과 하바르 맘마도프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이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를 방문, 하바르 맘마도프 총장과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글로벌 창업교육 및 정보교류, 기술사업화,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등에서 협력한다.

산학협력과 창업 특성화를 지닌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중심이 돼 TEC(Technology Entrepreneurship Commercialization) 기반 기술사업화와 창업,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분야 등에서 공동 보조를 맞춘다.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에 앞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한 ‘2022년 국제기술혁신협력사업(K-Innovation Partnership Program) 성과확산 포럼’에 참가, 아제르바이잔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기관들에게 한국의 기술사업화와 경제발전 사례를 알렸다.

또 아제르바이잔 혁신기술교육센터 ITE(Innovative Technologies in Education)의 이사 가시모프 센터장을 만나 기업가정신 및 기술사업화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밭대 관계자는 " LINC 3.0의 목표인 정주형 인재양성과 기업가형 대학을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력단의 글로벌 협력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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