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둘째 출산 5개월만 셋째 임신?…"네? 말이 너무 심하지 않습니까?" 당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양미라(41)가 셋째 임신설에 해명했다.
7일 양미라는 "네???? 셋째요??????!!! 혜아 맘마주고 재우고 왔더니 거 말이 너무 심하지 않습니꽈??!!!"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양미라는 "서호의 첫 해외여행은 19명이 떠나는 단체여행이었어요ㅋㅋ 비행기를 이렇게 좋아했는데... 앞으로 일년동안은 못타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이제부터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라고 글을 적었고, 이에 네티즌들은 "셋째가 찾아왔나요?", "혜아의 동생이 찾아온 건가요", "혹시 민들레 3호?', "진짜 셋째 임신하신 건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기 때문이다.
양미라는 "서호는 여행내내 새벽 4시에 일어났구요. 바닷가에서 유모차를 타겠다고 울었구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는 웃통을 벗었다는것만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적어도 1년! 오빠는 2년동안 서호랑은 비행기 타지 말자고 한 거예요"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와중에 셋째라니...... 해병대 훈련 중에 셋째가 가능해요?? 아들을 그렇게 좋아하던 은지도 서호랑 여행하는 내내 말했어요. 와... 나 진짜 아들이랑 안 맞는 것 같아.. 언니 서호 잠깐만 가둬놓으면 안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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