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아시아스토리 공모전 대상 ‘화조사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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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3회 'ACC아시아스토리 공모전'에서 보쌈을 의뢰한 과부의 이야기를 다룬 김주원의 '화조사 연정'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ACC는 지난 3일 제3회 ACC아시아스토리 공모전 '새로운 등장인물을 찾습니다'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상작인 '화조사 연정'은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해 보쌈을 의뢰한 과부를 만나는 화조사의 이야기로 참신한 소재를 활용, 신선한 역설을 선사했다는 심사위원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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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사 연정' 참신한 소재와 신선한 역설 선사 평가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3회 ‘ACC아시아스토리 공모전’에서 보쌈을 의뢰한 과부의 이야기를 다룬 김주원의 ‘화조사 연정’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ACC는 지난 3일 제3회 ACC아시아스토리 공모전 ‘새로운 등장인물을 찾습니다’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등 총 17편 작품에 총 상금 900만원을 수여했다.
대상작인 ‘화조사 연정’은 열녀가 될 위기에 처해 보쌈을 의뢰한 과부를 만나는 화조사의 이야기로 참신한 소재를 활용, 신선한 역설을 선사했다는 심사위원회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주원 씨는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으로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면서 “작품이 의미있는 공연으로 개발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박세진의 ‘정호(실수해 드립니다)’와 권영민의 ‘공중전화 아줌마, 마위’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17편의 스토리가 제출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이야기는 공연화 검토를 거쳐 향후 시범공연 등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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