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드팩토리, 3D로 표현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메타버스'라는 가상 세계가 주목받고 있다.
이전 메타버스 콘텐츠의 대부분은 도트 그래픽(점으로 만든 저해상도 그래픽) 방식으로 구현했지만, 스위드팩토리는 자체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공간의 캐릭터, 장소 등을 '3D 콘텐츠'로 구현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메타버스'라는 가상 세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정책홍보, 축제, 전시회, 포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다.
이런 메타버스의 기술 진보를 선도하는 스타트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스위드팩토리는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플랫폼인 'VIA(Virtual in Art)'를 개발했다.
VIA의 가장 큰 특징은 3D 콘텐츠 제작이다. 이전 메타버스 콘텐츠의 대부분은 도트 그래픽(점으로 만든 저해상도 그래픽) 방식으로 구현했지만, 스위드팩토리는 자체 기술력으로 메타버스 공간의 캐릭터, 장소 등을 '3D 콘텐츠'로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그래픽 퀄리티는 유지하면서도 용량을 1/10로 줄여 메타버스 공간의 버벅거림(lag)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용량의 감소는 서버 관리 비용의 저감으로 이어져 서비스의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
VIA의 또 다른 강점은 플랫폼 공유다. PC로 제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VIA의 공유 기능을 통해 모바일 등 기타 웹으로 전송할 수 있다. 스위드팩토리 백승훈 대표는 이를 크로스플랫폼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한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메타버스 세계시장은 매년 약 40%씩 성장해 2030년이면 99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고부가가치를 내는 첨단산업 분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소영, 위장 이혼男 아이 낳아 키워…"친부 못만나게 했다" 고백 - 머니투데이
- '땡벌' 강진, 럭셔리 하우스…황금 장식장부터 대형 현수막까지 - 머니투데이
- 전처와 외도한 남편…둘이 합쳐 결혼만 5번, 이혼 위기 처한 부부 - 머니투데이
- '트롯신동' 김태연 母, 생활고 고백…"만원도 없어 찜질방서 자" - 머니투데이
- '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 - 머니투데이
- 대통령실 "윤-명 통화, 좋게 이야기한 것뿐"…여권 "법적 문제 안돼" - 머니투데이
- 게스트 태도에 화나 '녹화 중단시킨' 유명 MC…정형돈 목격담 - 머니투데이
- 삼성전자 "HBM 파운드리, 자사 아닌 경쟁사에 맡길 수 있다" - 머니투데이
- "37억 집도 해줬는데 외도에 공금 유용까지"…트리플스타 이혼 전말
- 트리플스타 녹취록 욕설난무…"난 X신 쓰레기, 걸리지 말았어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