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공개 2주차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시청UV 1위

안은재 기자 2022. 11.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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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전 회차가 공개된 2주차에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UV(순방문자 수) 모두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정상에 올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극본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연출 전우성)은 지난 4일 4~6화까지 전편을 모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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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티빙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전 회차가 공개된 2주차에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UV(순방문자 수) 모두 티빙 전체 콘텐츠 중 정상에 올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극본 전우성 최병윤 곽재민/연출 전우성)은 지난 4일 4~6화까지 전편을 모두 공개했다. 노형수(진선규 분), 박주영(전종서 분) 그리고 고극렬(장률 분)이 모텔 탈출 후 살풍경을 마주한 후 다른 혼란을 암시하며 마지막까지 반전을 안겼다.

'몸값'은 동명의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시리즈물로 새롭게 탄생한 '몸값'은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은 원작과 또 다른 생존 서바이벌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퀘스트를 수행하듯 공간을 바꿔가며 탈출을 감행하는 이들의 모습은 원테이크 촬영으로 한층 리얼하게 구현됐다. 특히 아수라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미장센과 디테일한 연출, 치열한 심리전을 펼친 배우들의 열연에 찬사가 쏟아졌다.

차원이 다른 생존 서바이벌을 완성한 '몸값'에 반응도 뜨거웠다.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UV 모두 1위에 오른 것을 물론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배우들 연기 미쳤다" "원테이크 촬영이 신의 한 수, 함께 탈출하는 듯한 쫄깃함" "파격 그 자체, 영화 같은 몰입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4~6화에서는 박주영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던진 '형사님'이라는 말이 혼란을 가중시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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