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밥값 선물’ 크리스탈, 마음마저 빛난 수정씨

김하영 기자 2022. 11. 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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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있었던 생일날에 축하를 받는 모습. 크리스탈 개인 SNS 제공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크리스탈(정수정)이 팬에게 밥값을 낸 사연이 공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난 6일에 크리스탈과 만난 일화가 화제가 됐다.

누리꾼 A씨는 크리스탈이 식사 중인 사진을 인증하면서 “정수정 미담 투척합니다”라고 운을 똈다.

A씨는 “너무 떨렸는데 쪽지 주면서 호들갑 떨면 다른 사람들도 다 와서 불편한 상황 만들까 봐 그냥 직원처럼 지나가면서 테이블에 쪽지 올리고 왔다. 쪽지 전해줬더니 언니 깔깔 웃음”라며 크리스탈에게 전했던 쪽지 일부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입시 준비하고 있는데 나중에 꼭 성공해서 영화 찍고 싶다. 좋아해요 언니.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크리스탈을 응원했다.

A씨는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려고 하더 도중 직원으로부터 ‘다른 분이 계산하고 갔다’는 말했다면서 9만원 상당의 훠궈를 먹었는데, 크리스탈이 계산한 덕분에 차액 3,000원만 결제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크리스탈은 지난 4월에 종영한 KBS 2TV ‘크레이지 러브’에 출연했다. 또 그는 차기작으로 ‘거미집’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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