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과 재계약…2023시즌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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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34)과 동행을 이어간다.
전북은 7일 윤영선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윤영선은 2023시즌에도 전북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윤영선은 K리그에서만 13시즌 동안 27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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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34)과 동행을 이어간다.
전북은 7일 윤영선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윤영선은 2023시즌에도 전북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
윤영선은 K리그에서만 13시즌 동안 270경기를 소화한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도 리그 20경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7경기, 대한축구협회(FA) 3경기 등 30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에는 신태용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러시아 월드컵 무대까지 경험했다.
전북 구단은 "특유의 강력한 대인 수비, 헤딩 그리고 안정적인 수비진 조율 능력을 선보이며 팀의 5번째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윤영선은 "전북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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