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대구, '잔류 이끈' 최원권 감독대행 정식 감독으로 승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의 잔류를 이끈 최원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대구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원권 감독대행을 제13대 감독으로 임명했다.
대구는 정식 감독이 된 최원권 감독과 2023시즌을 함께한다.
지난 2013년 선수로서 대구에 이적한 최원권 감독은 2016년 대구에서 현역 선수로 은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구FC의 잔류를 이끈 최원권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인정 받았다.
대구는 1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원권 감독대행을 제13대 감독으로 임명했다. 대구는 정식 감독이 된 최원권 감독과 2023시즌을 함께한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8월 감독 대행 부임 후 강등 위기에 처해있던 팀의 경기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며 안정적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시켰다.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3승 2무를 기록해 2022년 10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증명했다.
그는 대구와의 인연도 깊다. 지난 2013년 선수로서 대구에 이적한 최원권 감독은 2016년 대구에서 현역 선수로 은퇴했다. 이후 2017년부터 대구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코치 및 수석코치를 거치며 대구가 2018년과 2021년 FA컵에서 각각 우승, 준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3회(2019,2021,2022) 진출의 성과를 거두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원권 감독은 “이번 시즌 갑작스럽게 대구의 사령탑을 맡게 되면서 어려운 순간이 많았지만 선수, 코칭스탭, 팬 분들과 하나가 되어 시즌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어주신 구단과 대구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항상 배우는 자세로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년에는 올 시즌보다 더 발전된 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대구FC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스널은 최고의 팀...인정하기 싫지만, 현실” 적장의 인정
- 다시 FA된 '약물 홈런왕', 부활 가능할까...눈 문제 해결
- 김민재 정신력 극찬한 伊 매체, “아내 차 도난에도 수준 높은 경기력”
- 콘테 리버풀전 패배 후 그리운 이름 “SON이 첫 번째로 생각나”
- 김민재 향한 찬사, 마블 영화까지 언급...'판타스틱4 슈퍼히어로와 같아''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