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박병은 "분량 너무 적어서 깜짝…부모님 시사회 참석 취소해야하나" 폭소

강효진 기자 2022. 11. 7.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은이 '데시벨' 첫 관람에 "분량이 생각보다 너무 적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박병은(가운데). 제공ㅣ마인드마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병은이 '데시벨' 첫 관람에 "분량이 생각보다 너무 적다"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병은은 "개인적으로 김래원, 정상훈 씨와 아이디어 주고 받고 했는데 저는 거의 혼자 다니는 인물이라 좀 외로웠다. 그런 인물을 표현하기에 환경이 도움이 됐다. 개인적으로 캐릭터는 감독님과 많이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 소속된 요원이지만 그가 가는 길이 정의라는 걸 알았을 때 물러서지 않는 인물이라는 걸 알았다. 이종석 씨는 생각보다 비중이 커서 놀랐다는데 저는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서 깜짝 놀랐다"며 "시사회 때 어머니, 아버지 (오시는 것을)취소 해야하나. 옷도 하나 사신다고 하셨는데 고민이 크다. 오늘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오는 16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