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R&D 일자리 찾아주는 '과학벨트 취·창업 페스티벌' 개최

김양수 2022. 11.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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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4일 대전 소재 호텔ICC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연구개발(R&D) 분야 일자리 알선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과학벨트 취·창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디지털·친환경 등 기술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내 IT 등 R&D 인력수급이 중요해졌고 혁신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기업 육성은 필수가 됐다"면서 "과학벨트 취·창업 박람회는 R&D 분야 일자리 맞춤알선은 물론 제공된 창업정보를 토대로 구인·구직자 간 상생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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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일 대전 호텔ICC서 창업정보 제공 통해 구인구직·창업 기회

[대전=뉴시스] 특구재단의 '과학벨트 취·창업 페스티벌'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4일 대전 소재 호텔ICC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연구개발(R&D) 분야 일자리 알선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과학벨트 취·창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특구재단에서 주최하고 고려대, 단국대, 충북대 등 과학벨트 소재 대학이 주관하며 DSC 지역혁신플랫폼(ICT모빌리티본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R&D JOB)에서 협력한다. 행사는 ▲취업 박람회 ▲창업 박람회 ▲특강·IR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취업 박람회서는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양성한 IT(정보통신), 디스플레이 소재, 시스템 반도체, 가속기 분야의 예비구직자 및 지역 내 취업준비생이 참여하며 유망 기업 15곳과 현장면접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창업 박람회에선 초기기업들의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마케팅 전문가인 티몬 MD(상품기획자)가 시장성 컨설팅을 지원하고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참여 대학하는 10곳의 대학교 창업보육 전문가가 나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상담을 진행한다.

특강·IR 부스에서는 'R&D JOB' 이공계인력중개센터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컨설팅 등 직무상담과 함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IR 경진대회가 열린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디지털·친환경 등 기술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내 IT 등 R&D 인력수급이 중요해졌고 혁신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창업기업 육성은 필수가 됐다"면서 "과학벨트 취·창업 박람회는 R&D 분야 일자리 맞춤알선은 물론 제공된 창업정보를 토대로 구인·구직자 간 상생할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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