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이종석·조달환 "차은우 굉장히 잘생겼어, 완벽한 인물 나왔다"

강효진 기자 2022. 11. 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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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조달환이 후배 차은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조달환은 차은우에 대해 "어릴 때 장동건, 현빈, 정우성 이정재 선배님들도 많이 뵀지만 (차은우를 보며)참 이런 인물이, 완벽한 인물이 나왔구나 싶다. '왜 투샷일까'하면서도 '감독님이 이유가 있겠지' 싶어 고마우면서도 불편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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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출처ㅣ데시벨 스틸
▲ 차은우. 출처ㅣ데시벨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종석과 조달환이 후배 차은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황인호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이상희, 조달환, 차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조달환은 차은우에 대해 "어릴 때 장동건, 현빈, 정우성 이정재 선배님들도 많이 뵀지만 (차은우를 보며)참 이런 인물이, 완벽한 인물이 나왔구나 싶다. '왜 투샷일까'하면서도 '감독님이 이유가 있겠지' 싶어 고마우면서도 불편하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종석은 "차은우 씨와 저도 연기를 같이 해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모두가 그렇게 느끼듯이 굉장히 멋지다. 잘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에 굉장히 진지한 태도로 임해줘서 저도 같이 긴장하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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