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조달환 “김래원, 실제 손 찢어지며 열연‥이러니 주인공으로 사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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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이 김래원의 열연을 귀띔했다.
조달환은 11월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김래원과 동갑"이라고 말하며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월 16일 개봉하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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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조달환이 김래원의 열연을 귀띔했다.
조달환은 11월 7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김래원과 동갑"이라고 말하며 같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달환은 극중 김래원이 유리잔을 깨는 신을 언급하며 "리허설 할 때 진짜 유리니까 조심하라고 했는데, 감정을 이입한 나머지 실제로 손이 찢어졌다. 그 정도로 집중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우리 모두 긴장한 상태에서 감정신을 찍을 수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며 "진짜 온몸으로 죽을만큼 연기하는구나 싶었다. 그러니 주인공으로서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지 않았나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11월 16일 개봉하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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