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 시아캄 이탈한 토론토, 시카고에 승리…동부 5위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주포 파스칼 시아캄의 부상 이탈에도 시카고 불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NBA 2022-23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에 113-104으로 승리했다.
ESPN에 따르면 시아캄은 내전근 부상을 당했고, 최소 2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파스칼 이탈 악재에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주포 파스칼 시아캄의 부상 이탈에도 시카고 불스를 꺾었다.
토론토는 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NBA 2022-23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에 113-10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시즌 6승(4패)째를 챙긴 토론토는 동부 콘퍼런스 5위를 유지했다. 경기에서 패한 시카고는 5승6패가 되며 동부 콘퍼런스 6위가 됐다.
경기에 앞서 토론토는 우울한 소식을 접해야 했다.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 페이스를 보여주던 시아캄이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
ESPN에 따르면 시아캄은 내전근 부상을 당했고, 최소 2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시아캄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평균 24.8점 9.3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었다. 모두 커리어 하이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하필 상승세를 타고 있을 때 부상 암초를 만났다.
토론토는 2주 휴식 후 다시 시아캄의 몸상태를 체크한 뒤 복귀 시점을 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토론토는 파스칼 이탈 악재에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프레드 반블릿이 30점 5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O.G 아누노비(22점 6리바운드), 스카티 반스(19점 10리바운드), 게리 트렌트 주니어(12점), 크리스티안 콜로코(11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이 20점 5리바운드, 니콜라 부세비치가 18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카고는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토론토의 공세를 막지 못했고, 반대로 토론토 수비에 막혀 긴 시간 득점에 실패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 NBA 전적(7일) 클리블랜드 114-100 LA 레이커스
멤피스 103-97 워싱턴
토론토 113-104 시카고
유타 110-102 LA 클리퍼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