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V6 미국서 정식 출시

안호균 2022. 11. 7.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라젬은 지난해 출시한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를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V6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가전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라젬 V6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직영점 확대 등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FDA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직영 매장도 5개로 늘려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세라젬은 지난해 출시한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를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라젬 V6가 한국 이외의 시장에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세라젬 V6는 척추 라인 견인 기능과 최대 65도의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척추 의료가전이다. 미국 FDA에서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았다.

제품 컬러는 국내와 동일하게 블랙, 화이트, 브라운 3종으로 출시되며 일정기간 집에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홈 체험 서비스도 운영한다.

세라젬은 유명 모델이자 영양 전문가인 '메이 머스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세라젬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된 메이 머스크는 현지 홈페이지를 비롯해 미국 매장 내 각종 홍보물, 화보 등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특유의 고급스럽고 강렬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지난 1999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세라젬은 올해 초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지역에 직영점 3곳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 두 곳의 매장을 추가로 열었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2500개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V6는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의료가전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세라젬 V6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직영점 확대 등 공격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