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20주년 국내 사이버대학 표준 … 8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우승)가 한국표준협회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사이버대학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8년 연속이다.
한양사이버대는 2022년 현재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1만9441명(학부 1만8279명·대학원 1162명,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석사과정생도 국내 온라인 대학원 중 최대 규모다.
그만큼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강의와 관리를 위해 우수 교원 채용에도 아낌 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강사나 다른 대학 교수진의 수업보다는 한양사이버대의 우수 전임교원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20년 동안 축적된 온라인 교육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코로나19로 촉발한 팬데믹 속에서도 거듭된 성장을 지속해 왔다.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세계적 표준으로 개편했을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의 단점인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1000명이 동시 접속이 가능하도록 자체 화상세미나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분야에서 하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나가고 있어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협력 체계를 요청해오는 등 온·오프라인 대학 사이에서 하나의 큰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를 나온 졸업생은 2022년 8월 현재 약 4만2000명에 달한다. 그중 약 3500명은 대학원을 진학하는 등 학업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양대 대학원을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국내 유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래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장학금 지급액수는 해마다 증가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2022년 대학정보공시기준 전년 대비 17억원이 증가한 24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인원은 총 1만5826명에 달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삼성, LG, 쿠팡,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국내 유수 대기업과 서울시, 행정안전부, 군 등 공공기관 등 600여 개 기관과의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한양사이버대는 협약을 맺은 산업체의 재직자에 대한 계속교육을 활성화하고 우수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대학이 일과 학습 병행제도에 최적화된 교육모델이라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 후 일찍이 산업전선에 뛰어든 근로자들이 사이버대를 입학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일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일·학습 병행 제도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모델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한양사이버대는 산업체와 지속적인 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체 근로자들에게는 직장을 다니면서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업체 경력을 가진 교원을 늘리고 실습을 강화해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활발하게 산업계와 협력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 취득이 가능한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12월 6일까지 2023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6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440명을 모집한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네 홈페이지(학부 go.hycu.ac.kr·대학원 gsgo.hycu.ac.kr)를 참고하면 된다. 입학 문의는 전화(학부02-2290-0082·대학원 02-2290-0700)나 카카오톡 '한양사이버대' 채널 추가 후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마추어 정부' 박한 평가에도 … 외교안보 분야선 뚜렷한 성과 - 매일경제
- "집값 떨어졌는데 종부세 대상 더 늘다니"… 조세저항 커질듯 - 매일경제
- 文 '김정은 선물' 풍산개 정부에 돌려보낸다 - 매일경제
- “증거 더 있다. 尹대통령 답변 달라”…폭로 예고한 ‘술자리 의혹’ 제보자 - 매일경제
- BTS 진 “박명수, 첫 만남에 꺼지라고” 폭로(‘할명수’)
- ‘이혼 소송’ 조민아 “아기는 말하지 못할 뿐 모든 걸 기억해”
- 과도한 도파민이 뇌에 그대로 남아 … 마약 중독되면 신경 영구손실 - 매일경제
- 野, 국정조사 이어 특검 압박 … 與 "정권 퇴진운동 전문당이냐" - 매일경제
- 김광현 ‘무사 만루에 아쉬운 미소’ [MK포토] - MK스포츠
- 안우진 ‘컨디션 최고’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