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우영우’ 이준호로 행복감 느낀다”

김하영 기자 2022. 1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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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글램팜 유튜브 제공



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로 활약했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글램팜은 7일 오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태오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강태오는 출연했던 작품 중에 가장 좋아했던 헤어스타일을 묻는 말에 “우영우로 할게요”라고 답했다.

이어 강태오는 “준호로서 많은 분의 사랑을 제가 받고 있어 행복을 느끼고 인잖냐?”라며 지난 8월에 성황리에 막을 내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던 것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에서 이준호로 열연한 바 있고 “섭섭한데요”라는 대사를 유행어로 만들어 ‘국민 섭섭남’으로 불렸다.

한편 강태오는 지난 9월 충청북도 증평군 육군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중대장 훈련병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그는 최근 조교에 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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