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의 계절’ 측 “오늘(7일) 촬영 재개, 故이지한 후임 찾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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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이지한이 출연한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11월 7일 뉴스엔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한 것이 맞다. 故 이지한의 후임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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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고(故) 이지한이 출연한 '꼭두의 계절'이 촬영을 재개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측은 11월 7일 뉴스엔에 "'꼭두의 계절’이 오늘(7일) 촬영을 재개한 것이 맞다. 故 이지한의 후임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재정비 후 촬영을 재개한 것.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꼭두의 계절' 촬영 중이었던 이지한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났다.
'꼭두의 계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임수향은 이지한 빈소를 찾아 "지한아 좋은 곳에 가서 더 행복하게 지내야 해. 어제 원래 너와 종일 함께 하는 함께 하는 촬영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너의 빈소에 모여 우리 모두 한참을 아무 말도 못하고 그저 황망히 앉아 있었단다. 네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잘하고 싶어 했는지 너무도 잘 알기에 이제 시작이었던 너를 빨리 데려가서 너무나도 야속하고 슬프고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어. 너의 부모님께서 네가 집에 가서 누나가 잘한다고 칭찬해줬다고 좋아하고 자랑했다며 내 손을 잡아주시는데 더 좋은 말 한마디, 응원의 한마디 더 해줄 걸 하는 아쉬움과 더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한참을 울었던 것 같아”라며 "모두가 너를 생각하며 네 몫까지 더 열심히 할게. 네가 그곳에서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그리고 이제는 평안해지기를 바란다"고 추모했다.
한편 ‘꼭두의 계절’에는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한다. (사진=소속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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