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제8호스팩 “율촌에 흡수합병 결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유안타제8호스팩(367480)은 비상장사인 율촌이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팩합병에 따라 유안타제8호스팩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이날 밝혔다.

거래소는 만료일시에 대해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까지 또는 부적격의 심사결과 통지한 경우에는 합병대상법인과의 합병을 중단하는 결의 또는 결정일까지”라 설명했다.

율촌과 유안타제8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0.8646779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율촌이 존속법인이 되고 유안타제8호스팩은 소멸법인이 된다. 율촌이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합병기일은 2023년 4월21일이다. 합병에 따른 주주확정기준일은 2023년 2월10일이다. 합병반대 의사통지 접수기간은 2023년 3월2일부터 16일까지다.

이정현 (seij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