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발언 브리핑하는 이재명 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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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대변인이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비공개 회의 발언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람들이 더 몰릴 것 같다던지 그런 정보를 경찰, 일선 용산서가 모른다는 것은 상식 밖"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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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부대변인이 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 비공개 회의 발언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람들이 더 몰릴 것 같다던지 그런 정보를 경찰, 일선 용산서가 모른다는 것은 상식 밖"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경찰이 그런 엉터리 경찰이 아니다. 정보 역량도 뛰어나고 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냐"며 "현장에 나가있었고, 112 신고 안 들어와도 조치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것을 제도가 미비해서 대응을 못 했다는 말이 나올 수 있나. 이태원 참사가 제도가 미비해서 생긴 것이냐. 저는 납득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11.7/뉴스1
coinl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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