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객 17명 태운 관광버스 고속도로 화재

김경목 2022. 11. 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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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4분(119접수시간)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1대가 보닛에서 연기가 나자 강원 양양군 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7터널 인근 갓길에서 멈췄다.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17명과 한국인 안내원 1명, 운전기사 1명 등 19명은 신속하게 버스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 27명과 소방차 10대가 현장에 도착해 관광버스 보닛에서 퍼지고 있는 연기와 화재를 진압했다.

관광버스는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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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운전기사 1명, 안내원 1명 등 19명 신속 대피 인명피해 없어
버스 전소…"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 난 듯"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7일 오후 소방관들이 강원 양양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7터널 인근 갓길에서 관광버스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7일 오후 2시4분(119접수시간)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17명을 태운 관광버스 1대가 보닛에서 연기가 나자 강원 양양군 서울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면 7터널 인근 갓길에서 멈췄다.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17명과 한국인 안내원 1명, 운전기사 1명 등 19명은 신속하게 버스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관 27명과 소방차 10대가 현장에 도착해 관광버스 보닛에서 퍼지고 있는 연기와 화재를 진압했다.

관광버스는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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