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8~11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대조기 기간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대조기 기간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 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관내 연안 사고는 고립 및 익수, 방향 상실 등 총 6건이 발생했다.
해경은 파출소 옥외 전광판, 항 내 정박 선박 계류상태 점검, 선주 및 선장 대상 위험안내 문자 발송 및 취약 해역 순찰 강화와 안전 정보를 제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최근 많은 관광객이 연안 해역을 찾아 해루질 등 연안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고립 등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서 개인 스스로가 물 때 시간을 파악하고 위험 지역에 출입을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선인 신분, 선거법 문제 없어"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
- 검찰, '김정숙 여사 한글 재킷' 확보…동일성 여부 확인 방침
- "지나가려면 통행료 내" 빨간끈으로 길 막은 中여성, 결국
- 7세 남아 실종…경찰 300명 투입에도 행방 묘연
- 공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미수'…공군 "2차 가해 조사해 처벌"(종합)
- 성범죄 변호사 "최민환 녹취록 충격적…유흥에 굉장히 익숙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