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김예림' 림킴, 오늘(7일) 신곡 '베일' 발표

박상후 기자 2022. 11.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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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킴 신곡 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림킴 신곡 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투개월 출신 림킴(28·김예림)이 약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림킴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베일(VEIL)'을 발매한다.

지난해 7월 '폴링(FALLING)' 이후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베일'은 다시 한번 깊이와 세련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팝 음악이다.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리듬에 일렉트로닉 음악의 요소가 더해진 동시에 림킴 특유의 음색에 집중하게 되는 곡이다.

곡의 제목이자 가사에 담긴 '베일'은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베일'듯이 날 선 긴장감과 확실히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베일'을 벗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자칫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팝 넘버에 곡의 이야기가 표현될 수 있었던 것은 온전히 림킴의 음색을 바탕으로 한 전달의 역할이 크다.

특히 이번 곡에는 수민(SUMIN)을 비롯해 윌 낫 피어(Will Not Fear)·홍삼만(HONGSAMMAN)은 물론, 문여름·장한빛 작사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2011년 '슈퍼스타K 시즌3'로 데뷔해 몽환적이고 차분한 보이스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여 온 림킴이 들려줄 새로운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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