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추모의 시간에서 책임의 시간으로”

윤준호 2022. 11.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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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이제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추모의 시간에서 책임의 시간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강 시장은 "더 이상 사회적 참사는 없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가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되고 가장 큰 책임은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시민행동계획에 중점을 두고 시기 별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상황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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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이제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추모의 시간에서 책임의 시간으로 이어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가애도기간이 지난 5일을 끝으로 종료되면서 광주시도 합동분향소 운영을 종료하고 추모 공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일 광주시청 내 이태원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서 헌화를 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또한 강 시장은 “더 이상 사회적 참사는 없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광주시가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되고 가장 큰 책임은 시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민선 8기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를 목표로 산업안전, 생활안전, 기후재난 등 재난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재난 안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례·예산·정책 등에 미흡한 요소가 없는지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사각지대 없는 안전도시 워킹그룹(실무단)을 새롭게 구성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강 시장은 “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시민행동계획에 중점을 두고 시기 별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상황에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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