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결론 내지 못하고 1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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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최종 행장 후보자가 15일 결정될 전망이다.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이 신임 행장 선임 절차가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임기를 더 수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오는 15일에 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는 15일 결정될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통해 연말 금융권 인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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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최종 행장 후보자가 15일 결정될 전망이다. 김진균 현 수협은행장이 신임 행장 선임 절차가 끝날 때까지 자동으로 임기를 더 수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오는 15일에 행장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이날 오전 행장 재공모에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오후에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기 위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수협은행장 후보는 최기의 KS신용정보 부회장, 강신숙 수협중앙회 금융 담당 부대표, 김진균 현 행장, 권재철 전 수협은행 수석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5명과 이날 면접을 본 2명까지 총 7명이다.
업계는 15일 결정될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자를 통해 연말 금융권 인사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고 본다. 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첫 금융사 CEO(대표) 인사라 주목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진균 현 행장은 임기를 잠시 더 이어간다. 상법 386조에 따르면 임기 만료나 사임으로 인해 퇴임한 이사(대표)는 새로 선임된 이사(대표)가 취임할 때까지 이사의 권리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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