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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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7일부터 화이자 BA.1 기반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외 방역상황, 신규 2가 백신 도입 등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접종대상이 확대 추진돼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허용하되, 건강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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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경상남도는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7일부터 화이자 BA.1 기반 2가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내외 방역상황, 신규 2가 백신 도입 등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접종대상이 확대 추진돼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이상 완료자를 대상으로 허용하되, 건강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권고한다.
접종 간격은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고려해 본인의 접종 가능 시기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동절기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으로 ▲모더나 BA.1(10월11일부터) ▲화이자 BA.1(11월7일부터), ▲화이자 BA.4/5(11월14일부터) 등 3종의 백신이 있고. 권고상 종류 차이는 두지 않고 개인 선택권을 부여하고 있다.
백신별로 접종 시작일이 달라 일정 확인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경남도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서는 접종자 중 문자 수신에 동의한 경우, 접종 이후 3일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안내해 건강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하고 있으니,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 가서 접종을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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