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X성동일X정지소, 비밀작전 개시...'놈놈놈'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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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성동일, 정지소가 007 비밀첩보 작전을 개시한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 정상철(성동일 분), 서윤희(정지소 분)가 자금순 가를 속이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짜는 모습이 공개된다.
정상철은 커다란 보드에 자금순 가계도를 그려 유재헌에게 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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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강하늘, 성동일, 정지소가 007 비밀첩보 작전을 개시한다.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3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 정상철(성동일 분), 서윤희(정지소 분)가 자금순 가를 속이기 위해 철저하게 계획을 짜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무명 연극배우 유재헌은 호텔 낙원 설립자 자금순의 오른팔인 정상철로부터 거액을 줄 테니 시한부 할머니의 북쪽 손자를 연기해달라는 제안을 결국 수락했다. 정상철은 회장 자금순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
정상철은 커다란 보드에 자금순 가계도를 그려 유재헌에게 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알려준다. 특히 자금순 가문에 위험한 놈, 이상한 놈, 좋은 놈(?)이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라고 귀띔해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유재헌은 정상철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가짜 부부 행세를 하는 서윤희 역시 매의 눈을 발동시킨다.
한편, ‘커튼콜’ 3회는 오늘 7일(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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