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꼬막축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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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은 국가 애도기간은 끝났지만 차분한 분위기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벌교꼬막축제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 시행과 함께 일주일 뒤인 오는 11일로 연기됐으나,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윈회의 대책 회의를 통해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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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보성군은 국가 애도기간은 끝났지만 차분한 분위기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벌교꼬막축제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 시행과 함께 일주일 뒤인 오는 11일로 연기됐으나,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윈회의 대책 회의를 통해 취소가 결정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3년만에 개최되는 꼬막축제에 기대를 하셨던 군민, 관광객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리고, 향후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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