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승 위덕대 교수, 제11회 청송학술상 수상

이진우 2022. 11.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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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는 지난 5일 이태승 불교문화학과 교수가 일본 불교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연구로 제11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근대화 과정에서 탄압 받았던 일본 불교가 세계적인 불교학 연구 성과를 남긴 배경을 고찰한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을 출간했다.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분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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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는 지난 5일 이태승 불교문화학과 교수가 일본 불교의 근대화 과정에 대한 연구로 제11회 청송학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근대화 과정에서 탄압 받았던 일본 불교가 세계적인 불교학 연구 성과를 남긴 배경을 고찰한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을 출간했다.

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 [사진=위덕대학교]

폐불훼석과 근대불교학의 성립은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분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송학술상은 고건 전 총리의 아버지로 서울대 철학과 교수 등을 지낸 청송 고형곤 박사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정됐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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