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보육원에 옷·기저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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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습니다.
어제(6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저의 첫 번째 아이를 키울 때 감사하게도 선물을 참 많이 보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보육원 측은 "그냥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신 박하선 님께서 아가들을 위한 용품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어떤 용도인지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셔서 감동! 사이즈 넉넉하게 여러 벌 보내주셔서 4~6세 아이들하고 함께 나눠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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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배우 박하선이 보육원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습니다.
어제(6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저의 첫 번째 아이를 키울 때 감사하게도 선물을 참 많이 보내주셨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우연히 선덕원이라는 보육원에 여자 아기들 옷이 많이 부족하다는 글을 보고는 마침 아이 방을 정리할 때라 옷 몇 벌과 장난감을 물려주고, 뭐 더 없을까 생각하다 이렇게나마 그때 선물 보내 주신 곳들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여자 아기들에게 어울릴만한 옷과 양말, 물티슈와 기저귀 물품 사진을 전하면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 선덕원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해당 보육원은 공식 SNS를 통해 박하선에게 받은 물품들과 실제 착용한 아이들의 사진을 함께 공유하며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보육원 측은 "그냥도 예쁜데 마음까지 예쁘신 박하선 님께서 아가들을 위한 용품들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어떤 용도인지 직접 손글씨로 적어주셔서 감동! 사이즈 넉넉하게 여러 벌 보내주셔서 4~6세 아이들하고 함께 나눠 입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보육원이 공개한 사진을 살펴보면 박하선은 기부하는 모든 물품에 직접 "베이비 로션", "삶은 빨래 효과. 신생아들 빨래에 좋아요!", "작은 사이즈는 어린이, 큰 사이즈는 선생님들 써보세요. 소재 좋고 어린이들도 숨쉬기 편해요" 같은 문구를 직접 적어 보냈습니다.
현재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인 박하선은 오는 10일 영화 '첫 번째 아이'로 배우로섯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 백승철 기자, 박하선·보육원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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