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유천시장에 문화쉼터 아트월 설치

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2. 11. 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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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유천시장 내 40m 구간에 문화쉼터 아트월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아트월 설치로 전통시장 내 소음 해충 방지, 악취제거, 한파 방지 기능 이외에 야외 문화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갤러리창 설치 사업도 잘 마무리해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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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시장 문화쉼터 아트월 설치 모습. 중구 제공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유천시장 내 40m 구간에 문화쉼터 아트월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특화거리 및 문화공간 인프라를 조성해 시장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해 기획됐다.

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유천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과 시장 이름을 로고화해 디자인하고 70~80년대 광고 포스터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레트로 느낌과 현대적인 요소를 동시에 연출했다.

특히, 주조색을 전통적이면서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모던한 느낌을 주도록 했고 노란빛으로 은은한 느낌을 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아트월 설치로 전통시장 내 소음 해충 방지, 악취제거, 한파 방지 기능 이외에 야외 문화쉼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부사전통시장 아케이드 갤러리창 설치 사업도 잘 마무리해 쾌적한 전통시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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