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차별화·특성화로 '바이오 선도도시'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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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차별화·특성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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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중간보고회
국내외 산업 환경분석, 맞춤형 전략 수립 모색
정부 공모사업 선정도 노력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차별화·특성화를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손정호 시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 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용역 수행 기관으로부터 현재까지 과업 수행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듣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내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바이오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
시는 바이오헬스산업을 차세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향후 정부의 바이오 관련 공모사업 선정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손정호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시는 그 동안 바이오헬스분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 왔고, 이런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을 토대로 시가 바이오헬스산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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