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12월 단독 콘서트 ‘Next Door’ 개최 [공식]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권은비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1월 7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2 권은비 두 번째 콘서트 '넥스트 도어'(2022 KWON EUN BI 2nd CONCERT 'Next Door')(이하 '넥스트 도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권은비는 오는 1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단독 콘서트 '넥스트 도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권은비는 흰 천들에 둘러싸인 채 그보다 더 맑고 투명한 피부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순백의 여신미를 과시했다.

권은비 콘서트는 지난 6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시크릿 도어스(Secret Doors)' 이후 약 6개월만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인 '넥스트 도어'는 '다음 단계를 향해 가는 권은비의 또다른 문'이라는 뜻으로, 권은비가 올 하반기 꼭 이루고 싶은 계획으로 언급한 연말 콘서트가 실현된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권은비는 '넥스트 도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넘치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1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10월 12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리탈리티(Lethality)'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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