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태화강 화합문 조명등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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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삼산동 삼산현대아파트 인근 태화강 화합문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명등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태화강 화합문은 태풍과 홍수 등 재해 발생시 강물의 도심 침투를 방지하는 육갑문으로 설계됐으며, 평상시에는 태화강 둔치와 연결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남구는 태화강 화합문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800만원을 투입해 조명등 정비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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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삼산동 삼산현대아파트 인근 태화강 화합문 일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명등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태화강 화합문은 태풍과 홍수 등 재해 발생시 강물의 도심 침투를 방지하는 육갑문으로 설계됐으며, 평상시에는 태화강 둔치와 연결되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다.
화합문을 통과하면 태화강 둔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로 이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태화강 화합문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800만원을 투입해 조명등 정비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 조명을 LED 제품으로 교체하고 전기설비 등을 보수하게 되며 이달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통행로로 조성할 것"이라며 "공사기간에는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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