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가 만난 AI 석학 대담…엔씨 ‘가장 인간적인 미래’ 출간

윤진우 기자 2022. 11.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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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7일 인공지능(AI) 시대의 윤리와 철학 쟁점을 다룬 책 '가장 인간적인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 책은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공학, 철학, 윤리학, 사회학 분야 석학 5명과 나눈 대담을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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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NC문화재단 이사장. /뉴스1

엔씨소프트는 7일 인공지능(AI) 시대의 윤리와 철학 쟁점을 다룬 책 ‘가장 인간적인 미래’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 책은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공학, 철학, 윤리학, 사회학 분야 석학 5명과 나눈 대담을 엮은 것이다. 윤 CSO는 지난해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AI 프레임워크’라는 제목의 대담 콘텐츠를 내놨다.

윤 CSO는 책에서 “AI와 동행하는 사회에 대한 더 많은 사람의 섬세한 관심과 꾸준한 질문이 이어져야 한다”라며 “우리가 지닌 중요한 가치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어 가는데 다양한 의견 개진과 토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엔씨소프트는 이 책을 AI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와 AI 산학협력 기관 및 대학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인세 수익은 윤 CSO가 이사장으로 있는 NC문화재단에 기부해 AI 윤리 커리큘럼 연구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출간한 '가장 인간적인 미래' 표지 모습.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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