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강특위, 이르면 10일 첫 회의…당협정비 재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5일 끝나면서, 순연됐던 국민의힘의 당협 정비가 이르면 10일부터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당협정비 과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날 조강특위는 당협정비 과정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5일 끝나면서, 순연됐던 국민의힘의 당협 정비가 이르면 10일부터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당협정비 과정 전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김석기 조강특위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뉴스1과 만나 조강특위 일정에 대해 "목요일(10일)쯤 한 번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당연직 위원인 이양수 전략기획부총장도 통화에서 "10일에 첫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강특위는 당협정비 과정 전반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5~6월 이준석 전 당대표 시절 공모를 받은 당협위원장 자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5~6월 당협위원장 공모를 받은 사고 당협의 인선 작업에 대해 "조강특위가 구성됐기 때문에 위원들과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추가 공모를 받을지, 공모가 들어와 있는 것만으로 심사할지 (논의해보겠다)"고 했다.
또 김 위원장은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공모를 받은 지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다. 여러 사정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그걸 위원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강특위 첫 회의는 지난 1일 예정됐으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해 미뤄졌다. 조강특위는 현재 공석인 69곳의 사고 당협의 위원장을 임명해 차기 전당대회 전까지 당협 정비를 마치겠단 계획이다.
buen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
- "카페한다는 말에 '물장사'라 비하한 남친 부모…바로 헤어졌다"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