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신' 김성근 감독, '최강야구' 새 사령탑…최강 몬스터즈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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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 새 사령탑이 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새 사령탑으로 팀을 이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최강야구' 촬영장에 깜짝 등장, 감독 부임을 알렸다.
이승엽의 뒤를 이어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화끈해질 '최강야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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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야신' 김성근 감독이 '최강야구' 새 사령탑이 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에 따르면 김성근 감독은 최강 몬스터즈의 새 사령탑으로 팀을 이끈다.
김성근 감독은 이날 '최강야구' 촬영장에 깜짝 등장, 감독 부임을 알렸다.
그간 최강 몬스터즈를 이끈 이승엽은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돼 '최강야구'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승엽의 뒤를 이어 '야신' 김성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더욱 화끈해질 '최강야구'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성근 감독은 실업 야구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969년 마산상업고등학교 에서 감독 인생을 시작했다. 1984년 김영덕 초대 감독에 이어 OB베어스 2대 감독으로 1988년까지 팀을 이끌며 프로 첫 지휘봉을 잡았고, 2015년 한화 이글스까지 프로에서 총 7개 팀을 이끌었다.
재일교포인 그는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특별 어드바이저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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