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서 승려행세 남성 3명 체포...들끓는 가짜 승려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캄보디아에서 시민들에게 시주를 받기위해 승려행세를 한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간 크메르타임스 7일 보도에 따르면 프레아 시아누크주 경찰은 지난 4일 승려행세를 하며 시주를 받은 남성 3명을 사기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고향 프레이웽주에서 건너와 가난때문에 승려행세로 시주를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처럼 캄보디아에서는 승려 행세를 하며 시주를 받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불교계가 대응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시민들에게 시주를 받기위해 승려행세를 한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간 크메르타임스 7일 보도에 따르면 프레아 시아누크주 경찰은 지난 4일 승려행세를 하며 시주를 받은 남성 3명을 사기혐의로 체포했다.
이들은 고향 프레이웽주에서 건너와 가난때문에 승려행세로 시주를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처럼 캄보디아에서는 승려 행세를 하며 시주를 받는 사례들이 늘어나면서 불교계가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경찰과 공조해 가짜 승려들의 금품요구 사례를 조사 중이다.
불교계의 한 관계자는 "가짜 승려를 근절하기 위한 유일한 방책은 교단과 정부 당국, 시민들의 공조"라면서 "의심가는 사례는 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오 온라인 뉴스 기자 only6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