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경계 넘어 문화로 하나 되다" 부평×부천아트페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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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2 부평×부천 아트페어(BBAF)'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제1차 법정문화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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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12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부천아트벙커B39에서 '2022 부평×부천 아트페어(BBAF)'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제1차 법정문화도시인 경기 부천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초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문화벨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예술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올해는 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분야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작품을 모집하고, 이를 판매하는 아트페어와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역 연고 예술가들의 공연, 워크숍,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부천에서 펼쳐지는 아트페어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부평구에서 더욱 다채로운 제2회 아트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부천 문화재단, 부천아트벙커B39의 각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부평과 부천 간 고유 브랜드 행사로서 각 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것"이라면서 "외부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제2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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