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첫 컴백에 전작 비교 57% 초동 판매량 상승
김진석 기자 2022. 11. 7. 15:41
ATBO(오준석·류준민·배현준·석락원·정승환·김연규·원빈)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갈아치우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음반판매 집계 기관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발매된 ATBO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시작(The Beginning: 始作)'은 초동 판매량(발매 일주일 판매량) 약 8만 장을 기록했다.
7월 정식데뷔 후 10월 새 미니앨범으로 초고속 컴백한 ATBO는 첫 컴백 활동부터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 첫 번째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ATBO는 미니 2집 발매 단 사흘째 전작의 초동 판매량인 5만 1000장에 도달, 이후 큰 폭으로 격차를 벌리며 가파른 음반 판매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전작과 비교해 약 57%가량 성장한 수치로 데뷔 3개월을 갓 넘긴 신인그룹으로는 의미 있는 수치다.
음반 판매고에 힘입어 ATBO 미니 2집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탄탄한 글로벌 화력을 다지며 음반, 유튜브 등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ATBO는 컴백과 동시에 자신감을 입증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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