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실종된 오상진♥김소영, 둘째 계획 돌입→취중진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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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 되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7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을 찾아 나선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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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 되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7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을 찾아 나선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밝히며 신혼 분위기를 조성, ‘뜨거운 밤’ 작전에 돌입했다. 오상진은 “오늘 밤은 다 감당해줄게” 라며 시종일관 스킨십을 시도하는가 하면 스태미나 요리에 노골적으로 집착하는 등 광기 어린(?) 모습을 보였다. 신혼으로 돌아간 듯 저돌적인 오상진의 모습에 '결혼 60일차' 스페셜 MC 선우은숙 또한 폭풍 공감하며 따끈따끈한 훈수를 두기도 했다.
하지만 김소영의 취중진담에 오상진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술과 함께한 저녁식사에서 살짝 취기가 오른 김소영이 최근 소홀해진 부부 사이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한 것. 김소영은 6년 전 신혼 때와 달리 사무적인 관계로 변한 현실에 씁쓸함을 내비치며 “이렇게 살다간 부부가 아닌 동거인이 될 거 같아”라며 심경을 고백했다. 둘째 계획을 앞두고 아내 김소영이 불쑥 꺼낸 속내에 오상진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소영의 취중진담은 7일(월)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은 ‘202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경기 중계로 인해 평소보다 이른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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