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아이브, 스타쉽 아티스트 31인 출동 (출장 십오야2)
‘송승헌부터 아이브까지’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 31인이 ‘출장 십오야2’에 출연했다.
tvN 예능 ‘출장 십오야2’는 지난 6일에 게스트로 참여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 31인의 ‘제1회 스타쉽 가을 운동회’ 펼쳐졌다. 이들은 1박 2일간 야유회를 떠나 남다른 텐션과 예능감을 뽐내며 큰 웃음을 줬다.
출발 전 스타쉽 소속 스타들이 한자리에 차례로 모였다.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크래비티, 아이브를 비롯 배우 1팀(송승헌, 김범, 류혜영, 신승호)과 2팀(이동욱, 이광수, 채수빈, 손우현, 솔로 팀 케이윌, 정세운)으로 명단이 꾸려졌다.
이 가운데 각 팀에서 한 명씩 깍두기로 뽑혀 버스 뒷자리에 앉아야 했다. 이에 성민, 레이, 천영민, 설아, 유연석이 깍두기 팀을 꾸려 버스 뒷자리에 앉았고 어색함을 견디며 점차 친해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배우 대표 송승헌, 가수 대표 케이윌이 개회사를 펼쳤다. 곧바로 조식 선정을 위해 ‘청개구리 가위바위보’ 게임이 진행됐고 치열한 게임 끝에 아이브와 깍두기 팀이 조식을 얻었다. 특히 아이브는 스타쉽의 막내인 만큼 선배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3번의 기회를 얻어 결국 조식 세트를 받아냈다.
스타쉽 스타들은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는 흥이 돋보였다. 소속 가수들의 노래가 차례로 선곡된 가운데 송승헌이 가창한 드라마 OST가 흘러나왔고 이에 송승헌은 당황했다. 그는 어린 아이돌들과 세대 차이를 느끼면서도 후배들을 포용하며 분위기를 즐겼다.
점심시간에는 ‘줄줄이 말해요’ 게임으로 요리 얻기가 시작됐다. 게임 달인 나영석PD 앞에서 불꽃 튀는 게임이 계속되며 스타들의 승부욕과 허당기 가득한 모습이 폭소를 터트리게 했고 특히 송승헌은 요리보다 고량주에 큰 집착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또 믿고 보는 이광수의 예능감이 열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즐거움을 더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 할 새로운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음악 퀴즈’를 앞두고 각기 다른 팀 구호를 정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만들어갔다. 스타쉽 소속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케미를 전한 가운데 불타는 승부욕과 단체 예능감이 큰 웃음을 전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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