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건 전남도의원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중복 우려"

전승현 2022. 11. 7.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호건(곡성) 전남도의원은 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의 식품산업연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현재 건립되고 있는 기능성 HMR(가정간편식) 실증ㆍ실용화 지원센터와 업무 중복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기능성 HMR 실증ㆍ실용화 지원센터 건립·운영과정에서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사업, 장비 등과 중복이 없도록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호건 전남도의원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진호건(곡성) 전남도의원은 7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의 식품산업연구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서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현재 건립되고 있는 기능성 HMR(가정간편식) 실증ㆍ실용화 지원센터와 업무 중복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는 이미 전남 소재 식품기업의 농축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진 의원은 "기능성 HMR 실증ㆍ실용화 지원센터 건립·운영과정에서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사업, 장비 등과 중복이 없도록 역할 분담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기능성 HMR 실증ㆍ실용화 지원센터는 국내 식품기업 육성과 'K-HMR'의 글로벌 산업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화순군에 2024년에 건립될 예정이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