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박희영 "시민에게 문자받고 처음 알아"

이설영 2022. 11.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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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시 시민에게 문자를 받고 사태를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언제 참사를 처음 알았냐"고 묻자 "주민으로부터 10시 51분에 주민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이 "구청 공무원은 거기 없었냐"고 하자 박 구청장은 "배치돼 있었지만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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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이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발언대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시 시민에게 문자를 받고 사태를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이 "언제 참사를 처음 알았냐"고 묻자 "주민으로부터 10시 51분에 주민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 의원이 "구청 공무원은 거기 없었냐"고 하자 박 구청장은 "배치돼 있었지만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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