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주서 희토류 확보 2025년부터 7년간 연 1500t

이영욱 2022. 11. 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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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생산에 꼭 필요한 희토류를 호주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핵심 원료 공급망을 확보해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희토류 기업 아라푸라 리소시스는 지난 4일 현대차그룹과 연간 1500t에 달하는 희토류 산화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은 아라푸라가 호주 광산에서 채굴한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산화물을 2025년부터 7년간 공급받기로 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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