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국내 최대 한국마이스박람회 3년 만에 인천서 대면 행사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마이스박람회를 엽니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박람회로, 올해에는 20개국,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마이스 관련 단체·학회·기업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한 2019년부터 3년 간 비대면행사로 열다가 올해 다시 대면행사로 전환됐습니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수능시험과 연말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지역 초·중·고교 주변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단속내용은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성매매 알선·암시 전단 등 유해매체물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제한 및 유해업소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위반행위 등 입니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한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국제도시의 관광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생명과 회복'을 주제로 한 도시미술 작품을 설치하기 위한 아이디어 스케치를 오는 29일까지 공모합니다.

작품 설치 예정지는 영종 싸사이드파크 주변이고, 우리나라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이나 외국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와 인천시 홈페이지 국민생각함에서 공모신청서와 아이디어 스케치 등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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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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