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보은교육장과 소통토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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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청은 7일 본관 2층 대회의실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가꾸기 위한 2022년 보은학생참여위원회 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 행사참여한 윤성환 보은중학교 3년 학년학생은 "교육장님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속한 학교에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함께해 학생자치의 힘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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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보은교육청은 7일 본관 2층 대회의실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가꾸기 위한 2022년 보은학생참여위원회 소통토론회를 열었다.
이 교육청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참여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1부 행사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으로 펼쳐졌다. 보은학생들의 행복한 방과 후 시간을 위한 활동제안과 지원 방안들이 다양하게 공유됐다.
임공묵 교육장은 학생의견을 경청하고 제안사항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었다. 조옥선, 남기엽 두 수석교사들이 토론촉진자 역할을 담당해 자유로운 의견개진이 이루어졌다.
2부는 보은 하는 보은학생을 주제로 각 학교의 긍정적인 문화형성 활동과 학생자치 사례를 나누었는데 보은중학교의 학생회 캠페인사례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다짐의 시간은 학생독립운동기념 배지디자인 공모사업에서 당선된 보은여고 김수연 학생의 기억배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더 좋은 문화를 만드는 주도적 리더가 되기를 다짐하는 배지달기행사로 마무리 됐다.
보은학생참여위원회는 지역내 초중고 학생대표로 구성돼 있다. 보은행복교육지구실무추진지원단 학생분과를 겸임하고 있어 학교자치와 지역교육생태계조성에 학생 리더로서 정책 제안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 행사참여한 윤성환 보은중학교 3년 학년학생은 "교육장님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우리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 내가 속한 학교에서 작은 움직임이라도 함께해 학생자치의 힘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공묵 보은교육장은 "학생들을 만나 생생한 의견과 요구를 듣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보은교육 미래를 위해서 학생자치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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