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지중화사업 중 문화재 다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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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2000u@hanmail.net)]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지중화사업 추진에 따른 동문사거리~연밭머리 구간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중 동문지와 건물지의 축대(기초), 석렬(담장) 등 문화재가 다수 발굴됨에 따라 조사기간이 30여 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굴조사에서 롯데리아 앞에서 조선시대 함양읍성 동문지 기초 적심(積心‧초석 아래 돌로 쌓은 기초부분) 3기, 함양초등학교 앞에서 조선시대 건물지 1기, 축대 1기, 석렬(石列·stone alignments) 2기, 함양군의회 앞에서 근대시대 건물지 축대 2기 등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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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기자(=함양)(pc2000u@hanmail.net)]
경남 함양군은 함양읍 지중화사업 추진에 따른 동문사거리~연밭머리 구간 문화재 발굴조사 진행 중 동문지와 건물지의 축대(기초), 석렬(담장) 등 문화재가 다수 발굴됨에 따라 조사기간이 30여 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발굴조사에서 롯데리아 앞에서 조선시대 함양읍성 동문지 기초 적심(積心‧초석 아래 돌로 쌓은 기초부분) 3기, 함양초등학교 앞에서 조선시대 건물지 1기, 축대 1기, 석렬(石列·stone alignments) 2기, 함양군의회 앞에서 근대시대 건물지 축대 2기 등이 발굴됐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주민 통행과 상가 영업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사원과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고 문화재청과 수시로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철 기자(=함양)(pc2000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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