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고향주부모임, 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나호용 2022. 11. 7.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농협은 7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대구농협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는 7일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은 7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은 사과수확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귀한 시간을 내 우리 지역을 찾아준 대구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병희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대구농협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