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고향주부모임, 사과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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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협은 7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병희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대구농협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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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은 7일 (사)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와 함께 경북 영천시 화북면 하송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확기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40여명은 사과수확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하며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은 “귀한 시간을 내 우리 지역을 찾아준 대구농협 임직원들께 감사하다.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관내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병희 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여파로 수확기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대구농협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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