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상위 1% 모범생 박지훈, 어쩌다 싸움 휘말렸을까

조은애 기자 2022. 11. 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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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 Class 1'이 강렬한 우정 서사로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2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온갖 상을 휩쓸며 상위 1%의 성적을 지키는 시은이 그를 "유독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영빈(김수겸) 일당들에게 수적 열세에 몰렸을 때 수호와 범석이 등장한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오는 11월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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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브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약한영웅 Class 1'이 강렬한 우정 서사로 시청자들을 정조준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2차 예고편과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흐트러진 교실 풍경이 담겼다. 공부 외에는 관심 없던 자발적 아웃사이더 시은(박지훈)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그의 옆에 선 수호(최현욱)와 범석(홍경) 역시 입술을 꽉 다물고 있다. 세 사람의 폭풍전야 같은 분위기에서 긴장감이 감돈다.

예고편에서도 이들의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온갖 상을 휩쓸며 상위 1%의 성적을 지키는 시은이 그를 "유독 재수 없다"고 생각하는 전영빈(김수겸) 일당들에게 수적 열세에 몰렸을 때 수호와 범석이 등장한다. 그렇게 힘을 합쳐 상대를 제압했지만 그 폭력은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다시금 세 친구를 위협한다.

때로는 끈끈하게, 때로는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세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약한영웅 Class 1'은 오는 11월 18일 웨이브에서 전 회차 독점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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