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두 번째 세계’ 탈락…“무대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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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신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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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두 번째 세계’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신지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에 올라 무대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제겐 너무 행복하고 또 많은 걸 느끼고 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멋쟁이 이쁜이들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저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무대를 마친 신지민이 축하 풍선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들이 신지민의 마지막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꾸민 것으로 보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신지민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고 많았다. 넘 멋졌구 앞으로 더 많이 봐요”, “그동안 무대 보면서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의 신지민도 기대할게”, “오랜만에 기타 치는 모습 봐서 너무 기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한 신지민은 지난 2020년 권민아가 팀 활동 당시 신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신지민은 지난 7월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했다.
신지민이 지난 8월부터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는 케이팝 걸그룹 메인 래퍼들이 펼치는 보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신지민은 파이널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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